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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패키지 여행 후 정리

great-artist 2024. 1. 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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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여행

매번 해외여행은 자유 여행을 해왔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지인들과 패키지 여행을 하면서 느낀점을 간략하게 정리 합니다. 패키지 여행시 신청 인원이 30명이 넘었던거 같은데 최종 확정 문자를 받았을 경우 13명 정도라고 해서 취소한 사람이 많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중에 듣기로는 두팀으로 나눈거였습니다. 기준은 아마 나이로 분류한거 같습니다.

 

3박 5일 일정이었는데 첫째, 둘째날은 일반적인 관광을 하고 마지막날 쇼핑이 추가됩니다. 선택 관광이란거 그냥 분위기가 해야 하는 분위기입니다. 사실 여행가서 안할 이유도 없어서 그냥 했는데 나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차라리 이미 선택 관광이 선택되어 있는 패키지를 선택하면 좀 더 좋았을거 같습니다. 선택 관광을 위한 돈을 지급해야 하는데 환전을 어느 정도해야 할지 몰라서 선택 관광비를 내고 나니 달러가 부족했습니다. 선택 관광에 드는 비용을 추가로 달러로 준비해두셔야 합니다.

 

강제 쇼핑은 여행 마지막날 쇼핑하며 출국을 하기 위해서인지 마지막날 3군데를 들렀는데 1시간씩 앞에서 이야기 하는것을 들어야 합니다. 물론 강제 구매는 아니라서 그냥 멀뚱 멀뚱 쳐다보기만 했습니다. 첫번째는 캄보디아 상황 버섯이었는데 군부가 관리하는거라 그런지 몇몇 까무잡잡한 군인들이 지키고 서 있어서 그런지 분위기가 좀 삭막했던거 같습니다. 이후에 쇼핑도 그냥 저냥 시간 보냈습니다. 마지막 쇼핑은 쇼핑몰이어서 몇가지 구매 했습니다. 패키지 여행에서 해당 쇼핑 하는 시간을 빼고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만약 혼자 여행한다면 가지 않을 장소도 방문하게 된거 같고 음식도 한식 위주라서 별 탈 없이 여행 잘했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패키지 여행도 좋은 선택이 될거 같습니다. 다만 혼자 만의 여행을 하게 되면 준비하면서 공부하는 재미와 직접 부딫히며 여행하는 재미가 있는데 계속 가이드가 이끄는대로 계속 따라다녀야 하는 단점이 있기도 했습니다.

 

공항에서 금품 요구

공항에서 금품 요구 한다는 글을 어딘가에 봤었는데 입국시에 입국심사하는 사람이 1달러 짜리를 살짝 보여줬었습니다. 근데 그냥 무시하고 있으니 가라고 했는데 왠지 돈 요구 했던거 같아서 일행에게 물어보니 다른 일행에게도 달러를 보여줬다고 합니다. 근데 캄보디아 출국시에 출국심사 받고 있는데 옆에서 한국인이 '1 달러?' 하는 소리가 들려서 보니 한 아주머니가 지갑을 뒤지고 있는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해당 아주머니한테 물어보니 1달러를 줬다고 하는거였습니다. 그래서 저기선 안내도 되는거라고 우리도 안냈다고 이야기 해드리며 상황을 물어보니 입국심사하는 사람이 1달러를 달라고 했다고 합니다. 같이온 아저씨도 같이 1달러를 냈다고 합니다. 아저씨가 '삥뜨꼈네'라고 하시고 아주머니는 '젊은 사람은 그냥 두고 나이든 사람한테만 달라고 했다'라며 황당해 하셨습니다.

 

인천 공항까지 가기

`버스타고` 앱을 통해 버스 예약 후 탑승

 

정자역 2번출구앞

1시간 20분 정도 소요

 

준비물

미니 크로스백

  여권

  네임펜

  카드

  현금

  이어폰

  보조 충전기

  고프로

  고프로 배터리

 

기내용 큰 가방

  바지

  반팔티

  양말

  속옷

  샤워기 필터

  상비약

  수영복

  치실

  안경 닦는 알콜솜

  휴대용 구강 청결제

 

환전

캄보디아 화폐는 국내에서 환전 불가하다고 하며 캄보디아에서도 달러를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팁을 위해서 1달러를 최대한 많이 환전했습니다. 툭툭이를 탈때도 팁을 낼때도 달러 기준인데 호텔 근처 편의점에서 맥주와 음료수를 구입하고 달러를 냈는데 거스름 돈은 리엘화를 받았습니다. 편의점은 카드로 결제하는게 잔돈을 만들지 않는 방법인거 같습니다.

 

신용카드

신용카드가 아멕스인데 마지막 쇼핑몰은 큰 편에 속하는대도 아멕스가 안된다고 해서 체크카드로 결제 했습니다. 비자나 마스터도 준비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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